인터트렌드, 용의 해를 맞아 화려한 설날 조형물 설치해
롱비치에 위치한 광고 대행사 인터트렌드가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해 화려한 미술 설치물을 선보인다. 대만 예술가 유지아 장에 의해 제작된 실물 크기의 용이 롱비치 본사(228 E. Broadway, Long Beach, CA 90802) 옥상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이는 9년째 이어지는 전통으로, 각 해마다 12간지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해의 정신을 전달한다. 이번 설치물은 길을 지나는 행인과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며, 신화 속 생물의 힘과 우아함을 표현한다. 인터트렌드의 대표 줄리아 황은 "이 전시를 통해 음력설을 축하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시즌의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터트렌드는 문화 간의 교차점과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다문화 광고 에이전시다. 32년의 역사를 가진 이 에이전시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력하며, 문화와 콘텐츠가 만나는 지점에서 혁신을 추구한다.조형물 설날 설날 조형물 미술 설치물 이번 설치물